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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디아블로IV 개발팀, 지난 주말 PC방에서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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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기자 기사승인23-03-20 17:21 조회21,99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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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디아블로 시리즈 차기작, 디아블로IV(Diablo IV) 오픈 베타를 기념해 한국을 직접 찾은 디아블로 IV 개발팀들이 지난 주말 PC방에서 디아블로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드 퍼거슨 디아블로 총괄 매니저(Rod Fergusson, Diablo General Manager)와 조 셜리 디아블로 IV 게임 디렉터(Joe Shely, Diablo IV Game Director)는 지난 주 한국을 찾아, 한국 팬들을 위해 진행되는 PC방 베타 등을 공개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18일(토)에는 서울 신촌에 위치한 PC방에서 열린 개발자 방한 이벤트를 통해 한국의 디아블로 팬들과 함께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박상현 캐스터와 이승원 해설위원의 진행 하에 진행된 이 행사에서, 디아블로 IV 개발을 이끌고 있는 이 두 명의 개발자는 3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참가자들의 오픈 베타 얼리 액세스 플레이 소감을 현장에서 전해 듣고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오랫동안 디아블로 IV를 기다려 온 한국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디아블로에 관련된 팬들의 사연 소개 시간을 통해서는 2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 답게 부부가 함께 디아블로를 플레이하고 있다는 사연부터 게임 개발자의 꿈을 키우고 있다는 20대 플레이어의 기대감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공유됐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디아블로 IV 개발팀을 위해 직접 준비한 한국 관련 기념품 선물을 전달하는 등 두 개발자는 물론, 참석한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행사 참가자 공개 모집에는 5일 만에 약 1,400여명이 몰리며 2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디아블로 IV를 향한 한국 플레이어의 높은 기대감과 열정을 보여줬다. 플레이어들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디아블로 IV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얼리 액세스는 디아블로 IV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또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한 PC방 베타를 통해 내일 21일(화) 새벽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5일(토) 새벽 1시부터 28일(화) 새벽 4시까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베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 베타 사전 다운로드는 23일(목) 오전 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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